반덴헐 케이블은..
음악을 관찰하게 하지 않고.. 푹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어
오래전부터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인티그레이션 Y케이블을 주문하기에 앞서..
반덴헐 D-102III 와 파비안 silver Gold 를 놓고 고민했습니다.

고민을 거듭하다
경험해 보지 못한 사운드가 궁금해서
인티그레이션을 선택했습니다.

인티그레이션 Y케이블로
65인치 Sony Oled와 100원대 클립쉬 사운드바를 연결했습니다.

10만원 이하 가격대에서
벨덴을 비롯해 몇몇 은도금 선재들
알리에서 주문한 제품까지
몇가지 Y케이블을 사용해 봤지만.. 제 갈증을 채우기에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pc-fi에서나
기존의 TV사운드(IPTV)와
넷플릭스. 애플TV. 디즈니플러스 등 각종 OTT서비스를
훌륭한 음질로 즐기기 위해서는
연결방법에 따라 퀄리티 좋은 Y케이블이 꼭 필요했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모든 고민들이
비로소 인티그레이션에서 멈추게 되었습니다.

윤기있고 편안하며 듣기 좋은 보이스..
반짝이는 중역 윗쪽의 고역들
예상보다 묵직하고 반경이 뚜렷한 저역.

D-102III 와의 차별점은
좀 더 이쁘고 다채로운 고역
더 웅장하고 확장된 저역의 표현력 같습니다.

거부감 없이 편안하면서
훌륭한 보이스를 재생해 주며
하이엔드 사운드 퀄리티에 갈증을 느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인터케이블로서도
인티그레이션의 가능성이 무척 궁금해지는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