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저온처리 (인터선,파워케이블,디지탈케이블)

*극저온처리기간 - 약1주일(실제 극저온처리기간은3~4일이지만 매일매일 하는것이 아니라서

                         일주일에서 열흘예상하시면 됩니다.)

*비용- 인터케이블 - 50,000 /  디지탈케이블 - 30,000 /  파워코드 - 75,000 


희 제품이나 다른 회사제품도 말씀하시면 극저온 처리해서 택배로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rca, spade, 바나나단자 같은 작은 커넥터종류는 여러 개를 모아서 처리하므로 개당 비용은
정확히 산출하기 어렵습니다.
시일도 여러 개가 모아져서 하므로 케이블완성품에 비해 좀더 걸립니다.

극저온 처리를 하면 여러가지 이점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간단하게 정리를 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극저온처리(DEEP CRYOGENICALLY TREATED)
1) S/N (signal/noise) 비가 커져서 배경이 훨씬 정숙해집니다.
2) 고역이 더 뻗고, 저역도 더 내려갑니다.(대역폭이 넓어짐)
3) 고음 끝이 부드러워져서 쏘는 느낌이 없습니다.
4)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고급스러운 소리가 납니다.
5) 다이내믹이 증가합니다.
우선 극저온 처리 효과는 같습니다.
뒷 배경이 깨끗해집니다. 투명도가 높아집니다. 스피드와 다이내믹이 생깁니다.
이로 인하여, 맑은 고역이 증가되며, 저역반응이 크게 향상됩니다.
무대가 커지며, 게인이 늘어납니다.
비디오 선에서는 디테일과 해상도가 눈에 보이게 늘어납니다.
이에 대한 이론적 근거는 외국 문헌에 보면, “ 우리가 사용하는 오디오 기기에는
당연히 뛰어난 재질의 커넥터나 납땜, 회로 기판이 사용되고 있지만, 잔존하는
응력과 금속격자간의 간격 등에 의해 음의 재생에 악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부분으로 인해 노이즈가 생기고 이러한 노이즈는 포커싱을 흐트러트리고
디테일과 해상도를 해친다. 이러한 악영향를 미치는 내부응력이나 노이즈를 유발
시키는 결정요인들은 극저온 처리로 제거나 줄일 수 있다. 극저온 처리는 내부잔존
응력이나 금속조직을 재배열하고 용접부나 연결부의 조직을 균질화 시켜 전류의
자유로운 흐름을 향상 시킨다. 그 결과로 투명도를 향상 시키고, 노이즈를 크게
감소 시킨다“ 라고 써있는 결과 그대롭니다.

특히 진공관에 대해서는 “디스토션을 낮추고 주파수 응답 특성을 좋게 만들며 해상도와
투명도를 크게 향상시킨다. 특히 무대 뒤에서 나오는 이전에 거의 듣지 못했거나, 거의
들어본 적이 없는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저역반응이 크게 향상되고 고역은 더 부드럽고
더 잘 뻗어준다. 극저온 처리된 진공관은 처리하지 않은 것에 비해 훨씬 음질이 뛰어나고
자연스럽다“라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이 느낀 효과와 같습니다.

극저온 효과는 표면적이 클수록 증가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기기의
알루미늄, 플라스틱의 인클로저도 효과가 있다고 기술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극저온 처리가 만능이냐?
그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누누이 이야기 해왔지만, 오디오란 호불호가 갈리는 취미니까요
예를 들면, 빈티지의 중음 위주의 소리를 선호 하시는 분들에게는 권하여 드리지 않습니다.
고역이 살아나는 게 오히려 듣던 음의 바란스를 무너트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빈티지라도 하이엔드 성향으로 운용 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입니다.
그 외에 내 시스템의 소리가 너무 경질이다. 좀 더 부드러운 소리를 원하시는 분들도
비추입니다. 뭔가 좀 무르다던가, 벙벙거린다 등의 불만의 기기나 선재는 강추입니다.
이번에는 극저온 처리에 대해 많은 의문을 가지시는 몇 가지 사항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첫째, 효과의 수명입니다. 그 효과가 얼마나 가느냐는 질문이 많으신데, 그 수명은
영구입니다. 그리고 어떠한 경우라도 예전으로 안 돌아 갑니다. 고온으로 열처리를
다시 한다면 모르겠지만, 그러므로 신중하셔야 됩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듣고 계시다면, 다른 처리는 생각 하실 필요가 없으시겠죠.

둘째, 습기에 대한 문제입니다.
우리가 추운 곳에 있다가 따뜻한 식당 안으로 들어 갔을 때 안경 쓰신 분들은 안경에
서리가 낍니다. 자세히 보시면 렌즈의 바깥쪽이 끼고, 안쪽은 잘 끼지 않습니다.
가만이 나두면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이와 같은 원리입니다. 많은 기기를 극저온
처리해봤으나, 표면은 서리가 두껍게 낍니다 만은 내부는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선재는 진공 포장 속에 기기는 랩으로 밀봉하여 처리함으로써 포장지나 랩의
표면에 끼는 서리는 선재나 기기와는 상관없이 자연스레 녹습니다.

셋째, 극저온 처리 후에 공통적으로 나는 울림현상입니다.
이 현상은 선재나 기기마다 풀리는 시간이 다릅니다. 새 선재는 좀 더 시간을 요하고
기존에 에이징이 잘된 것은 곧 없어집니다. 간혹 기기에 따라 처리 후 소란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이 울림과 위에서 설명 드린 데로 못 듣던 소리가 나오기 때문입니다